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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월드 소식

[PRESS] 푸조 장고 500km 첫 점검의 중요성

관리자 2023-11-03 조회수 2,067



누구나 모터사이클을 구입하고 나면 첫 점검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제조사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첫 점검은 500km 내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첫 점검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500km 첫 점검을 받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다.




푸조모터사이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윤진 씨도 푸조의 스쿠터인 장고를 받고 첫 점검을 받을 시기가 다가와 푸조모터사이클 중구 매장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한윤진 엠버서더는 여전히 새 차 같은 모습으로 관리하며 멋지게 타고 있는 푸조 장고와 함께 약속시간에 등장했다. 스쿠터는 처음 타본다며 약간 어색했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고 자연스러운 스쿠터 오너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점검을 받기 위해 중구 매장에 장고를 입고시켰다.




일반적으로 첫 점검이라 불리는 500km 점검에서는 엔진오일을 교체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간단한 체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첫 점검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강조까지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요즘 모터사이클의 성능이 좋아져서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첫 점검은 생각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또 첫 점검으로 인해 많은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은 간단하고 단순한 탈것이 아니다. 엔진 같은 기계적인 부분이 있고 민감하고 까다로운 전기 계통의 부분, 또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도 있다.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합쳐져 모터사이클이라는 탈것이 완성되는데 이것들의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제대로 작동하고 또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다. 아무리 까다로운 공장에서 많은 테스트를 하고 출고를 하더라도 문제는 있을 수 있다.




물론 문제가 있으면 안 되겠지만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가성비를 앞세우는 저렴한 브랜드부터 럭셔리를 강조하는 고가의 브랜드까지 초기 불량과 관련된 사례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수억 짜리 자동차가 출고하자마자 시동이 꺼지고 도로에서 서서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하는 소식도 요즘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뉴스 중 하나다. 첫 점검이 중요한 이유는 500km 정도를 주행하면서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아 앞으로 커질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기계도 마찬가지다. 어떤 큰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는 크고 작은 신호를 주기 마련인데 이 신호를 무시하고 방치하다가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신호는 소리일 수도 있고 반응일 수도 있고 어떤 트러블의 미비한 증상일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그 모든 신호를 다 인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초기 점검 시 전문가의 눈으로 확인하고 체크하며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다.




푸조 모터사이클 엠버서더인 한윤진 씨의 장고도 첫 점검을 위해 중구점 리프트에 올랐다. 첫 오일을 교환하며 작업을 진행하던 유민 대표가 한윤진 씨에게 다양한 설명을 해준다. 주행 스타일, 킬로수, 환경에 따라 오일의 컬러와 점도가 이렇게 다를 수 있고 엔진 내부에 문제가 있을 시 엔진오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자세히 설명해준다. 한윤진 엠버서더도 유민 대표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처음으로 교체하는 엔진오일 상태를 보며 이상이 없음을 같이 확인한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 교체 같은 작업을 진행할 때 작업자 옆에서 같이 지켜보며 설명을 듣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타이어 공기압과 여러 가지 스위치류, 그리고 라이드류 등을 하나씩 작동시켜 보면서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또 확인해본다. 그리고 푸조 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하나씩 점검해본다. 꼼꼼히 체크하는 유민 대표 옆에서 한윤진 씨도 장고를 타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며 답변을 얻는다. 이런 것은 왜 이렇고 저런 것은 왜 그런지 전문가의 답변에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스쿠터라는 장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장고를 탄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궁금한 점도 많았을 텐데 첫 점검에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의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그런지 엠버서더 한윤진 씨는 내심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꼼꼼하게 체크해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되는 모습을 보면서 장고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모든 첫 정비가 끝나고 장고가 정비대에서 내려왔다. 유민 대표는 점검에서 확인했던 내용들과 현재 장고의 상태, 그리고 또 언제 점검을 받아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줬다. 첫 500km의 과정을 옆에서 꼼꼼하게 지켜본 한윤진 씨는 간단해 보이는 이 첫 점검이 왜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 이제 확실히 깨달은 표정이었다. 그리고 푸조모터사이클에 대한 신뢰도 역시 한결 높아진 모습이었다.




스쿠터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수단이지만 그런 장점을 누리고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 푸조모터사이클의 공식엠버서더인 한윤진 씨가 앞으로도 푸조모터사이클의 도움을 받아 장고를 타는 동안은 안전하고 즐거운 스쿠터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응원해본다.



'첫 점검이 왜 중요한지 체감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푸조모터사이클 한윤진 엠버서더]

첫 점검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 장고를 첫 점검 하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유민 대표님께서 꼼꼼하게 점검 해주시면서 자세히 설명 해주시고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장고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 점검은 꼭 지켜서 받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장고를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푸조모터사이클 담당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